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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어반시크 ‘둘이서’로 데뷔, 이루펀트 키비 피처링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5-05-07 10:27
2015년 5월 7일 10시 27분
입력
2015-05-07 10:25
2015년 5월 7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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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R&B 프로듀싱 팀 어반시크(URBANCHIC)가 ‘둘이서’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어반시크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해온 성민과 은솔, 두 뮤지션이 결성한 어반 R&B 프로듀싱 팀이다.
8일 발표하는 어반시크의 데뷔곡 ‘둘이서’는 디스코, 펑키, 힙합이 결합된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어반시크 만의 스타일을 대중들에게 첫 선 보이는 곡이다. 달콤한 멜로디와 감각적인 노랫말로 어반시크 만의 매력을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어반시크의 데뷔곡 ‘둘이서’에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실력파 힙합그룹 이루펀트의 키비가 랩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키비는 특유의 심쿵한 가사와 펑키한 랩핑을 선보여 세련미를 더했다.
‘둘이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어반시크는 프로듀싱 팀이라는 팀 성격에 따라 매달 새로운 음원을 새로운 피처링 뮤지션과 발표하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어반시크는 이번 ‘둘이서’를 시작으로 ‘팝-걸(POP-girl) 프로젝트’라는 타이틀로 연작 방식의 음원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소속사 팝뮤직 측은 “‘둘이서’로 시작되는 어반시크의 ‘팝걸 프로젝트’는 음악을 뮤직비디오 뿐 아니라 스토리와 스타일로 확장하는 시도로 어반시크의 음악적 감성이 드러나는 멀티 콘텐츠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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