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서현철, 트럭 뒤에서 자다가 죽을 뻔…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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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7일 15시 19분


출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출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서현철’

‘라디오스타’ 서현철이 고속도로 위에서 벌어진 아찔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으로 배우 정웅인, 장현성, 최원영, 서현철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서현철은 “과거 드라마 ‘야경꾼 일지’ 밤샘 촬영을 하고 아침에 차를 타고 집에 가는데, 고속도로에서 바로 잠이 들었다. 이러다 안 되겠다 싶었다. 그래서 잠과 싸우다 결국 차를 세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 는 “햇빛도 피할 겸 큰 트럭 뒤에 차를 세우고 잠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거기에 세워놓고 잠들었다는 것을 깜빡했다”며 “이후 눈을 떴는데 내 앞에 큰 트럭이 있더라. 그래서 실제 상황인 줄 알고 바로 브레이크를 ‘끄아아악’ 거리며 밟았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현철은 “그 짧은 사이에 목이 쉬었다. 다리는 쥐가 날 것 같고, 심장 뛰는 소리가 귀에 들렸다”며 “이후 쉰 목소리로 ‘하나님 감사합니다. 착하게 살겠습니다’고 했다”고 전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 서현철은 “대기업인 K제화 영업팀에 근무하다 회의를 느껴 그만두고 연기자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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