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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조권, 가인에 ‘섭섭 토로’… “열애, 기사로 알게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08 11:39
2015년 5월 8일 11시 39분
입력
2015-05-08 11:30
2015년 5월 8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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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해피투게더 조권’
‘해피투게더’ 조권이 가인과 주지훈의 열애 사실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위험한 썸’ 특집으로 방송을 통해 커플로 맺어진 박명수-박주미, 안문숙-김범수, 가인-조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
조권은 “(가인과 주지훈의 열애 사실을)몰랐다. 나도 인터넷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가인은 “연락해서 ‘나 연애해도 되느냐’고 묻기도 그랬다”고 해명했다.
이어 조권은 “난 좀 배신감을 느꼈던 것이 우리가 ‘아담커플’로 정말 큰 사랑을 받았다. 지금까지도 팬 분들이 계셔서 ‘잘 해보자’ 했는데, 가인의 열애로 썸이 강제 종료됐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권과 가인은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춘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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