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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앵그리맘’, 동시간대 시청률 2위 마무리…‘해피엔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09 08:03
2015년 5월 9일 08시 03분
입력
2015-05-09 08:03
2015년 5월 9일 0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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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이 수목극 시청률 2위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마지막회는 전국기준 9.0%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6일 방송된 15회 시청률 7.9%에 비해 1.1%P 상승한 수치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 22회는 11.5% 시청률을 기록해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SBS ‘냄새를 보는 소녀’ 12회는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9.0%를 기록한 ‘앵그리맘’은 동시간대 2위를 차지한 셈이다.
한편 이날 종영한 ‘앵그리맘’ 마지막 회에서는 그간 악행을 거듭하던 모든 악인들이 죗값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강자(김희선 분)와 노아(지현우 분) 선생님, 아이들이 고된 시간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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