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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조권 “가인과 스킨십, 심장 튀어 나올 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08 16:46
2015년 5월 8일 16시 46분
입력
2015-05-08 14:41
2015년 5월 8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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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해피투게더’ 캡처
‘해피투게더 조권’
‘해피투게더’ 조권이 가상아내였던 가인과의 스킨십을 회상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가인은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 당시, 조권이 스킨십에 반응이 없어 미치는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가인은 “보통 여자들이 부끄러워하고 내숭을 떠는데 조권은 반대라 ‘내가 매력이 없나’란 생각까지 했다. 스태프들과 맥주 한 잔씩 하고 ‘취한다’며 조권의 어깨에 기댔는데 정말 아무렇지 않게 자기 일을 하더라. 화가 나고 너무 답답했다”고 털어놨다.
조권은 당시 가인의 도발에 대해 “변명이라면 변명이다”라며 “솔직히 너무 떨렸고 그때 당시는 어린 나이에 ‘내가 이렇게 하면 책임져야 하는지 고민을 했다”라며 “팀의 리더기도 하고 오랜 시간을 거쳐서 데뷔를 했는데 여러 생각을 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조권은 “누나가 다가왔을 때 심장이 튀어나올 정도로 떨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권과 가인은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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