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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이현 인교진 임신 2개월 소감 전해…“시부모님, 참 좋아하셨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11 11:43
2015년 5월 11일 11시 43분
입력
2015-05-11 10:49
2015년 5월 11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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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교진 인스타그램
‘소이현 인교진 임신’
소이현 인교진이 임신 2개월에 접어들었다.
소이현은 지난 10일 자신이 진행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함께 출연한 다른 리포터들로부터 임신 축하 인사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소이현은 “너무 초기라 알리기가 좀 어려웠다”며 “남편 인교진이 임신 소식을 듣고 울더라. 시부모님도 참 좋아하셨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앙증맞고 깜찍한 아이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기대를 드러냈다.
‘이제 좋아하는 술도 못 마시는 것 아니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소이현은 “그렇지 않아도 가끔 꿈에서 100병씩 마신다”고 털어놔 폭소케 했다.
앞서 소이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은 지난 9일 소이현 임신 소식을 전하며 “임신 두 달째에 접어든 것이 맞다”고 밝힌 바 있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오랜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이 되며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소이현 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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