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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현중 전 여친 “임신 후 배 맞아 자연 유산” 충격 주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11 16:38
2015년 5월 11일 16시 38분
입력
2015-05-11 16:31
2015년 5월 11일 16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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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전 여친’ 출처= 동아닷컴 DB
‘김현중 전 여친’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모 씨가 “김현중의 폭행으로 한 차례 유산한 사실이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불거졌다.
11일 방송된 KBS2 ‘아침뉴스타임’에서는 “지난 해 최모 씨가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지만, 당시 김현중의 폭행으로 아이가 유산 됐다”고 전했다.
아침뉴스타임은 “지난 해 최모 씨는 김현중을 폭행 혐의로 고소하기 전, 김현중이 폭행해 임신한 아이가 유산됐다”면서 두 사람의 문자 내역까지 공개했다.
지난해 5월 16일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서로 나눈 문자에서 최모 씨는 “임신한 거 어떻게 해?”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현중은 “병원에 가봐야지 뭐. 병원은 언제가게? 그래서 어쩔 거냐고”고 답했다.
이후 5월 30일 폭행 발생 후 문자 대화에서는 최모 씨가 “죽지 않을 만큼 실컷 맞아봤다”며 “배도 실컷 맞아서 알아서 유산됐을 것 같다”고 밝혔다.
최근 김현중은 최모 씨로부터 16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했다. 현재 최모 씨는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김현중은 12일 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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