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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유걸 "연극 '아버지' 공연, 어버이날 특수는 없었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5-11 17:49
2015년 5월 11일 17시 49분
입력
2015-05-11 17:42
2015년 5월 11일 1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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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5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한민관과 판유걸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판유걸은 "그동안 무엇을 했냐"는 김창렬의 질문에 "연극 '아버지'에서 전무성, 권성덕, 김명호 선생님이 아버지 역. 나는 아들 역할을 맡았다"며 "연극 '아버지' 공연에 한창이다. 어버이날 특수를 노렸지만 잘 안됐다. 7월 말까지 열린다"고 근황을 전했다.
판유걸은 "공연은 참 재미있다. 관객들의 반응을 바로 즐길 수 있어서 즐겁다"며 "과거의 판유걸인줄 알고 보셔서 놀라는 분들도 있고, 끝까지 모르는 분들도 계시고, 중간에 알아 보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말했다.
판유걸은 지난 1999년 방송된 SBS '기쁜 우리 토요일-영파워 가슴을 열어라'에 출연해 "판! 유! 걸!, 세상에 판씨도 있어요"라고 외치며 화제의 인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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