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현 딸인 조혜정이 KBS2 ‘프로듀사’ 출연 제안을 고사한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재현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빠를 부탁해’ 반응이 좋아 조혜정에게 ‘프로듀사’ ‘후아유’를 비롯해 화보, 광고 등 많은 제의가 들어왔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조혜정이 자칫 오해로 인해 배우의 길이 막힐 것 같아 들어온 작품과 광고를 모두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조혜정은 아빠를 따라 연기자의 꿈을 꾸고 있다. 조혜정은 지난해 방송된 OCN 드라마 ‘신의 퀴즈4’에서 헤모라크리아라는 희귀병에 걸려 피눈물을 흘리는 환자 우정미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조재현은 ‘한밤의 TV연예’ 출연 당시 "딸이 연기자를 꿈꾸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고 “나도 내가 하고 싶은 것 선택했기에 자식이 하고 싶은 선택을 하지 말라고는 못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조혜정 프로듀사 출연하면 대박인데”, “조혜정 좋은 작품에서 보고 싶다”, “조혜정 정말 매력있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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