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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현중 전 여친 “폭행으로 이미 한 차례 유산”…김현중 측 ‘반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12 10:26
2015년 5월 12일 10시 26분
입력
2015-05-12 09:29
2015년 5월 12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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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뉴스화면 캡처, ‘김현중 전 여친’
‘김현중 전 여친’
김현중의 전 여친 A 씨가 “김현중의 폭행으로 한 차례 유산한 사실이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11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 뉴스타임’에서는 “지난해 A 씨가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지만, 당시 김현중의 폭행으로 아이가 유산 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김현중 전 여친’ A 씨는 “임신한 거 어떻게 해?”라고 물었고 김현중은 “병원에 가봐야지 뭐. 병원은 언제가게? 그래서 어쩔 거냐고”라고 답했다.
이후 문자 메시지에서는 ‘김현중 전 여친’ A 씨가 “죽지 않을 만큼 실컷 맞아봤다”며 “배도 실컷 맞아서 알아서 유산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현중 전 여친’의 주장에 김현중의 법률대리인 측은 “지난해 9월 16일 A 씨 측에 폭행과 유산과 관련한 합의금으로 6억 원을 줬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한편 김현중은 오늘(12일)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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