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다큐’ 안현수 편, 시청률 대폭 상승… 안현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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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12일 10시 11분


사진= MBC 해당 영상 캡처, ‘휴면다큐’ 안현수
사진= MBC 해당 영상 캡처, ‘휴면다큐’ 안현수
‘휴면다큐’ 안현수 편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12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이하 휴면다큐)’은 시청률 4.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이 기록했던 3.4%의 시청률보다 1.5%p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와의 격차는 0.1%p에 불과했다.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시청률 5.0%를,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시청률 4.6%를 기록했다.

‘휴면다큐’ 안현수 편에서는 지난 2011년 러시아로 귀화해 지난한 안현수(빅토르 안)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러시아에 세 개의 금메달과 하나의 동메달을 안긴 선수의 이야기다.

안현수는 이날 방송에서 뛰어난 스케이트 실력에도 불구하고 빙상계의 파벌과 왕따 등의 구설에 시달려야 했던 당시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또한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휴먼다큐’ 안현수는 쇄골에 새긴 문신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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