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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안현수, 아내 우나리 이름 새긴 문신… ‘로맨틱한 글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12 16:02
2015년 5월 12일 16시 02분
입력
2015-05-12 11:19
2015년 5월 12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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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휴먼다큐 사랑’ 캡처
‘휴먼다큐 안현수’
‘휴먼다큐’ 안현수가 쇄골에 새긴 문신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은 ‘안현수, 두 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편으로 꾸며져 러시아 귀화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빅토르 안)와 그의 아내 우나리가 출연했다.
이날 ‘휴먼다큐’ 안현수는 자신의 쇄골 부근에 ‘나리는 내가 살아가는 이유. 그녀는 나를 완성시킨다’이라고 쓰여있는 문신을 보여줬다.
우나리도 쇄골에 새긴 ‘당신은 내가 존재하는 이유다. 당신은 날 완성시킨다. 빅토르 안’이라는 문신을 공개했다. 그는 “여기 와서 새긴 거다. 우리가 제일 좋아했던 영화 ‘제리 맥과이어’ 한 장면의 대사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안현수는 부인 우나리와의 뭉클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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