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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정, 최지우와 ‘각별한 관계’… “슬리퍼 신고 놀러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12 14:26
2015년 5월 12일 14시 26분
입력
2015-05-12 11:30
2015년 5월 12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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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유호정 최지우’
‘힐링캠프’ 유호정이 최지우와의 각별한 관계를 언급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유호정 2부 특집으로 유준상, 최지우, 손현주, 고아성, 이준 등이 등장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유호정은 최지우에 대해 “19살 때부터 봤다. 아기 때 와서 진짜 자매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지우는 “유호정 언니와는 데뷔 때부터 알게 돼서 언니 결혼식장도 가고 오래됐다”며 “언니와 여행을 많이 다녔다. 홍콩, 제주도, 부산, 터키도 가고 뉴욕도 가고 했다”며 각별한 사이임을 전했다.
또한 “20년 넘게 서울에서도 계속 한 동네 살고, 언니 이사 가는 동네도 따라 이사 가게 됐다”며 “‘집에 올래?’라고 하면 슬리퍼 신고 간다. 엄마가 부침개 해주시면 그대로 들고 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힐링’ 유호정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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