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정 절친 최지우 “언니가 다른 친구 챙기면 질투”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5월 13일 03시 06분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유호정의 최측근으로 절친인 최지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지우는 “호정 언니가 다른 친구들을 챙기면 질투가 나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MC 김제동은 “요즘 고아성 씨를 예뻐하는 것 같던데”라며 슬쩍 말을 꺼냈다.

그러자 최지우는 “안 그래도 언니랑 이야기 했다. 그 친구 연기도 잘 하고, 너무 예쁘지 않느냐고 말을 꺼내니 언니가 ‘고아성 너~무 예쁘지’”라고 하더라“며 당시 대화내용을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내가 예쁘다고 했는데, 그렇게 또 예쁘다고 할 필요 어딨어”라고 귀여운 질투를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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