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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장영남 “7세 연하 대학교수 남편, 늘 긴장돼”…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13 11:13
2015년 5월 13일 11시 13분
입력
2015-05-13 10:58
2015년 5월 13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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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현장토크쇼-택시’ 방송 캡처
‘택시 장영남’
‘택시’ 장영남이 7살 연하 남편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장영남과 고은미가 출연했다.
이날 ‘택시’ 장영남은 “남편이 7살 연하라 긴장되지 않느냐”라는 물음에 “긴장된다. 나도 여자니까”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장영남은 “신랑이 대학교 강의를 나가는데, 대학생들이 얼마나 예쁘고 파릇파릇하냐. 질투심을 느끼는 건 아니지만 늘 긴장은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질투심을) 티낸 적도 있다. 처음에 신랑한테 ‘이런 거 아냐? 저런 거 아냐?’, ‘왜 늦게 와?’, ‘이래서 그런 거 아냐?’라며 남들처럼 질투도 하고 그랬다”고 말했다.
한편 장영남은 지난 2011년 결혼, 이후 지난해 4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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