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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예 뉴스 스테이션] 김현중 “자책하며 힘든 나날” 자필 편지 공개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5-05-14 07:05
2015년 5월 14일 07시 05분
입력
2015-05-14 07:05
2015년 5월 14일 0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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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겸 가수 김현중. 동아닷컴DB
사생활 논란과 소송 등을 뒤로하고 12일 입대한 김현중의 자필 편지가 공개됐다.
입대 전 11일 밤 쓴 편지로, 입대 후 소속사 측이 이를 공식 팬카페 ‘현중닷컴’에 올렸다. 두 장 분량의 편지에는 그동안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대한 심경과 팬들에 대한 미안함이 담겼다.
김현중은 “편하게 인사드릴 기회를 잡지 못하다 결국 작별인사를 하게 됐다”면서 “그간 죄송한 마음이 너무 컸다. 공인이기 때문에 속내를 다 털어놓을 수 없어서 숨죽여야 했고, 좀 더 사려 깊고 성숙하지 못한 저의 모습을 자책하며 힘든 나날을 보냈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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