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한고은은 이달 초 SBS 사회공헌 프로그램 ‘2015 희망TV SBS’와 함께 네팔을 다녀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다행히 두 번째 강진이 발생하기 전 무사히 귀국했다. 13일 SBS 측에 따르면 한고은은 1일 네팔로 출국해 지진 피해지역 중 한 곳인 박타푸르에서 봉사하고 돌아왔다.
손태영도 13일 방송한 MBC 네팔 지진 피해 돕기 특별 생방송 프로그램 ‘희망 더하기’를 진행했다. 네팔의 참상과 함께 구조 현황 등을 전하며 도움의 손길을 모으는 프로그램에서 손태영은 출연료 전액을 지진 돕기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