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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14일 08시 18분


‘유승준 인터뷰’

가수 겸 배우 유승준이 13년만에 병역기피에 대해 인터뷰가 예정된 가운데 이재명 성남시장의 일침을 날렸다.

이재명 시장은 유승준의 심경고백 인터뷰 예고가 나오자 지난 14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국민의 의무를 피하기 위해 조국을 버린 자. 이제 와서 무슨 할 말이?”라는 제목의 글을 공개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유승준씨, 그대보다 훨씬 어려운 삶을 사는 대한의 젊은이들이 병역의무를 이행하다가 오늘도 총기사고로 죽어가는 엄혹한 나라 대한민국에 돌아오고 싶습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재명 시자은 이어 “한국인들 주머니의 돈이 더 필요합니까? 아니면 갑자기 애국심이 충만해지셨습니까? 대한민국의 언어로 노래하며 대한국민으로서의 온갖 혜택과 이익은 누리다가 막상 국민의 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시점에서 그걸 피하기위해 대한민국을 버리고 외국인의 길을 선택한 그대”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승준은 19일 아프리카TV 인터뷰를 통해 13년전 병역기피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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