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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디오스타’ 황석정, 솔직 19금 발언 “소유욕 강해… 남자 욕정도 포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14 09:41
2015년 5월 14일 09시 41분
입력
2015-05-14 09:35
2015년 5월 14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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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석정’
‘라디오스타’ 황석정이 소유욕이 강하다고 말하며, 김국진에게 애정공세를 펼쳤다.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자취하는 남자, 잘 취하는 여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신화 김동완, 장미여관 육중완, 엠아이비 강남, 배우 황석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황석정은 “사랑하면 다 준다. 줄 수 있는 건 다 준다는 뜻이다”라고 입을 열며, “내가 다 줘서 남은 게 없다. 주지 않으면 몸이 아프다”며 자신의 사랑에 대한 가치관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내가 무소유처럼 살려고 애쓰는 것은 소유욕이 강하기 때문이다”라며 “남자에 대한 욕정도 마찬가지”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이날 황석정은 MC 김국진에게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드러냈다.
황석정은 “내가 준 것을 다 받고 떠나버린다고 해도 미련은 없다”고 말했고, 이에 김구라는 김국진의 반응을 살피며 “흔들리는데?”라고 그를 떠보는 발언을 했다. 그러자 김국진은 당황하며 “난 다 받고 가질 않는다”고 답해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영한다.
‘라디오스타 황석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황석정, 황석정이 누구야?”, “라디오스타 황석정, 정말 매력 넘치더라”, “라디오스타 황석정, 김국진이랑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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