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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정 “어릴 때 첫사랑, 나에게 침을 뱉었다”…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14 11:08
2015년 5월 14일 11시 08분
입력
2015-05-14 10:31
2015년 5월 14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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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세바퀴’ 캡처
배우 황석정이 과거 첫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황석정은 앞서 지난 3월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낸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황석정에게 "첫사랑이 침을 뱉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황석정은 “어렸을 때 동네 핫도그 가게에 동갑내기 아들이 있었다. 집에서 같이 놀다가 귀신 놀이를 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황석정은 “그래서 귀신 흉내를 냈는데 남자친구가 너무 무서워서 경악을 했다”고 말하며 당시의 표정과 손동작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놀란 남자친구가 ‘하지 마라 가시나야’라고 말하면서 침을 뱉어버렸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황석정은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서울대 졸업 이후 한예종 입시 당시 외모로 인해 겪었던 아픈 사연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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