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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강소라 유연석, ‘특급 케미’…‘최고의사랑’ 뛰어넘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14 11:48
2015년 5월 14일 11시 48분
입력
2015-05-14 11:11
2015년 5월 14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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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맨도롱 또똣’ 방송화면 캡처, ‘맨도롱’ 강소라
‘맨도롱 강소라’
‘맨도롱’ 강소라와 유연석이 첫 회부터 ‘특급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이하 맨도롱)’에서 뻔뻔하지만 밉지 않은 천역덕 베짱이남 백건우(유연석)와 솔직하고 당찬 궁상 개미녀 이정주(강소라)가 등장했다.
이날 ‘맨도롱’ 강소라와 유연석은 고등학생 시절부터 우연히 재회한 성인의 모습까지 그려냈다.
‘맨도롱’ 방송 말미에는 백건우와 이정주의 심상치 않은 인연이 예고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정주는 사촌동생 이정민(고경표)의 농간으로 뼈 빠지게 모은 돈으로 서울의 집이 아닌 제주도에 폐가를 사게 됐던 상황.
이정주는 이정민을 잡아 제주도의 집을 처분하기 위해 제주도로 내려왔다. 그러나 애인이 다른 여인과 신혼여행을 온 황당한 현장을 목격했다. 이후 말똥까지 밟고 고인 물에 운동화나 씻는 처량한 신세가 됐다.
한편 강소라 유연석 주연의 ‘맨도롱’ 첫 회 시청률은 6.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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