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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시우민, 하니에 폭탄 돌직구 “너 나랑 썸 탔잖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14 11:43
2015년 5월 14일 11시 43분
입력
2015-05-14 11:14
2015년 5월 14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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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크라임씬2’ 방송 캡처
‘크라임씬 시우민’
‘크라임씬’ 시우민이 하니에게 ‘심쿵’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크라임씬2’에서는 출연진들이 초호화 크루즈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을 추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니는 크루즈 승무원 ‘하 승무원’으로, 시우민은 재즈바 매니저 ‘시 매니저’ 역할을 맡았다.
하니는 시우민과 함께 피해자 유기환에 대한 불만을 공유하며 가까워졌다. 하지만 하니는 시우민이 피해자 유기환과 함께 마약 밀매를 했던 사실을 알게돼 배신감을 느꼈다.
이에 하니가 “나랑 같이 욕했으면서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묻자 시우민은 “그러면서 내가 너랑 썸 탔잖아”라고 말했다.
하니는 시우민의 말에 당황하며 “그런 말 하지마요”라며 엑소 팬들을 의식하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크라임씬2’ 6회는 1.7%(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 가구 제외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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