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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시우민, “우리 썸 탔잖아” 돌직구에… 하니 ‘땀 뻘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14 11:31
2015년 5월 14일 11시 31분
입력
2015-05-14 11:28
2015년 5월 14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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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시우민 하니’
‘크라임씬’의 시우민이 하니에게 돌직구를 날려 모두를 놀라게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크라임씬2’에서는 출연진들이 초호화 크루즈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을 추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니는 크루즈 승무원 ‘하 승무원’으로 분했고 시우민은 재즈바 매니저 ‘시 매니저’ 역할을 담당했다.
하니는 시우민과 함께 피해자 유기환에 대한 불만을 공유하며 가까운 사이가 됐다. 하지만 하니는 시우민이 피해자 유기환과 함께 마약 밀매를 했던 사실을 알게 돼 배신감을 느끼게 되고.
이에 하니가 “나랑 같이 욕했으면서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묻자, 시우민은 “그러면서 내가 너랑 썸 탔잖아”라고 외쳤다.
하니는 시우민의 말에 당황하며 “그런 말 하지마요”라며 엑소 팬들을 의식하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13일 방송된 ‘크라임씬2’ 6회는 1.7%(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 가구 제외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국내 최정상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시우민이 출연하면서 연속 시청률 상승을 보이고 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2.3%까지 올랐다.
‘크라임씬 시우민 하니’ 소식에 네티즌들은 “크라임씬 시우민 하니, 시우민 과감하네”, “크라임씬 시우민 하니, 하니 당황스러웠을 듯”, “크라임씬 시우민 하니, 시우민 귀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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