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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수제버거 맛집 공개… 까다로운 황교익마저 반한 맛집 어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14 13:48
2015년 5월 14일 13시 48분
입력
2015-05-14 13:44
2015년 5월 14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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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수제버거’
‘수요미식회 수제버거’편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16회에서는 수제버거에 대해 다뤘다. 햄버거의 역사와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유명한 수제버거 식당이 공개됐다.
이날 세 번째로 소개된 수제버거 가게는 서울 마포구 창전동에 위치한 홍대 수제버거 맛집이다. 당일 구운 빵과 패티를 취향대로 선택 가능한 가게로 더블 아메리칸 치즈버거와 어니언 쉬림프 버거가 이 가게의 대표 메뉴다.
이 수제버거 가게를 직접 찾은 신동엽은 “빵과 속 재료들의 조화가 잘 이뤄졌다”며 “직접 와서 먹길 잘했단 생각을 했다”라며 극찬했다.
또 신동엽은 “이 홍대 수제버거에서 촉촉함이 느껴진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현우는 이 수제버거 맛집에 방문해서 “분석과 생각을 하고 먹어야 하는데, 생각을 하려는 순간 다 없어졌다”며 분석을 못 할 정도로 맛있었다고 말했다.
극찬을 잘 하지 않는 황교익 음식 칼럼니스트는 이 맛집의 새우버거에 대해 “새우가 결이 탱글하게 살이 있으면서 불 맛이 확 올라온다. 너무 맛있다. 새우를 막 집어 먹었다”라며 호평했다.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소식에 네티즌들은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진짜 가보고 싶다”,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위치가 정확히 어디지?”,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진짜 보는 내내 침 흘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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