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유혹’ 임수정, 유연석과 완벽 연기호흡 과시 ‘훈훈’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5월 14일 20시 07분


‘은밀한 유혹’ 임수정이 유연석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1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은밀한 유혹’ 제작보고회에는 윤재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임수정, 유연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임수정은 “진짜 유연석은 뭘 해도 멋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유연석이 성열이란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해서 정말 반가웠다”며 “유연석은 차가우면서도 냉철한 느낌, 또 부드러움이 공존하고 있는 배우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이런 점이 영화 속 성열이란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있어 최적의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연석은 “임수정 선배님의 오랜 팬인데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감동이다. 미모는 물론 연기할 때 집중력까지 뛰어나신 분”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영화 ‘은밀한 유혹’은 인생을 뒤바꿀 위험하지만 매력적인 제안에 흔들리는 여자와 그에게 일생일대의 거래를 제안하는 남자가 만나 사랑과 욕망을 오가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다. 오는 6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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