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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우빈 “내 여동생, 준호에 절대 소개 안 시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18 17:28
2015년 5월 18일 17시 28분
입력
2015-05-18 17:10
2015년 5월 18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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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컬투쇼 김우빈’
‘컬투쇼’ 김우빈이 남다른 여동생 사랑을 뽐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스물’의 주인공 김우빈과 준호, 그리고 그들의 트레이너가 출연했다.
이날 김우빈은 “여동생에게 준호를 소개해 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 “무조건 안 된다. 서로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고, 동생 때문에 (준호와) 싸우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이에 DJ 컬투는 “준호에게 결점이 있다는 말 아니냐”며 짓궂게 놀렸고, 김우빈은 “결점보다는 안 좋은 상상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준호도 “실제로 누나가 있는데 김우빈의 생각과 똑같은 것 같다”며 “가족이 된 느낌이 애매할 것 같다. 행여나 부부싸움 하면 끼어들 것 같다”고 동조했다.
한편 ‘컬투쇼’ 김우빈은 “운동을 시작한 후 옷을 두 사이즈 크게 입게 됐다"며 ‘어깨깡패’라는 별명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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