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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힐링캠프 윤태호 인세 수입 20억 원, 허영만 “본전을 뽑아야 한다”…‘폭소’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5-19 16:30
2015년 5월 19일 16시 30분
입력
2015-05-19 11:58
2015년 5월 19일 1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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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윤태호.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힐링캠프 윤태호 인세 수입 20억 원, 허영만 “본전을 뽑아야 한다”…‘폭소’
힐링캠프에 출연한 윤태호의 인세 수입만 20억 원이라고 알려져 화제다.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만화가 허영만과 그의 문화생으로 만화계에 입문해 ‘이끼’, ‘내부자들’, ‘미생’으로 인기를 얻은 윤태호가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MC 김재동은 힐링캠프에 출연한 윤태호의 만화 ‘미생’을 소개하며 ‘국민만화’라고 소개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허영만은 “국민만화는 식객이 아니냐?”며 “국민만화도 변합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이에 김재동은 만화 ‘식객’에 대해 ‘국민만화’라고 하면서 만화 ‘미생’을 ‘구민만화’라고 정정해 또 다시 웃음을 선물했다.
한편 김재동은 윤태호에 대한 설명을 하던 중 “인세 수입만 20억”이라며 “대단하지 않냐”고 소개하자, 허영만은 “왜 이게 대단한 거냐?”며 “그 수입의 10배는 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허영만은 “작가가 평생 작품생활을 하면서 팬들이 좋다고 하는 만화를 몇 개를 내겠냐?”며 “우리 여기서 본전을 뽑아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또한 “그건 1년에 만들어진 만화가 아니라는 걸 알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힐링캠프 윤태호. 힐링캠프 윤태호. 힐링캠프 윤태호.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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