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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임수향 “술친구 강민경 폭로, 결국 주당됐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21 10:59
2015년 5월 21일 10시 59분
입력
2015-05-21 10:36
2015년 5월 21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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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임수향
‘라디오스타 임수향’
‘라디오스타’ 임수향이 자신의 주당설을 적극 해명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임수향은 “강민경이 라디오스타에서 내가 술을 잘 먹는다고 말해 술을 못 빼겠다”고 토로했다.
앞서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강민경은 임수향과 신세경이 술친구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임수향은 “제가 ‘라디오스타’에 나온 줄 알았다”며 “강민경이 술이 세다. 나는 그렇게 많이 마시지 않는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회식자리에 가면 빼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런데 이미 주당이라고 나와서 술을 못 빼겠다”며 “취할 때까지는 안 마셔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임수향은 주로 감자탕집이나 평양냉면 집에서 술을 마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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