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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디오스타’ 강수지, 김국진에게 “오빠”라 부르며 ‘썸’타는 분위기 ‘달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21 13:13
2015년 5월 21일 13시 13분
입력
2015-05-21 12:55
2015년 5월 21일 1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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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황영희’
‘라디오스타’ 강수지 김국진이 중년의 ‘썸’을 타는 모습을 보여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상큼 새콤 시큼! 인간비타민’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강수지 임수향, 방송인 김새롬, 에이오에이(AOA) 초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윤종신은 강수지를 의식하며 “오늘은 장난처럼 말고 진지하게 상견례 하는 느낌으로 하자”며 입을 열었다.
이에 강수지는 “저를 옆에 앉혀놓으면 (김국진) 오빠가 정말 창피해 할텐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 MC 김국진은 강수지와 자신의 어색한 분위기를 지적하는 MC들의 말에 웃음으로 일관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이 형 이상하네. 보통은 ‘그만해’라고 말하는데 오늘은 안 그러네. 그냥 웃잖아”라며 의심의 눈길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강수지는 김국진과 황영희의 관계를 질투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강수지 황영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수지 황영희, 김국진은 좋겠네”, “강수지 황영희, 요즘 김국진 썸타는 여자가 많네요”, “강수지 황영희, 강수지면 정말 당연히 땡큐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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