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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기용 요리에 ‘항의 폭주’… “잘생기면 다 되나” 쓴소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26 13:57
2015년 5월 26일 13시 57분
입력
2015-05-26 13:55
2015년 5월 26일 1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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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냉장고를 부탁해’ 게시판. 캡처
맹기용 셰프의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에 시청자들의 항의가 폭주하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맹기용 신입 셰프와 이원일 셰프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 첫 도전인 맹기용 셰프는 꽁치 샌드위치와 김치를 넣은 ‘맹모닝’을 선보였다.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가 만든 음식. 방송 캡처
하지만 맹기용 셰프의 음식에 지누는 혹평을 쏟아냈다.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직후 네티즌들도 “냉부에서 맛 없어 보이는 음식은 처음이었다”, “우리동네 김밥집 아줌마 요리 잘함”, “맹기용 계속 나오면 이제부터 냉부 안 본다”, “잘생기면 다 되는 줄 아나” 등 항의했다.
맹기용 셰프를 반대하는 항의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의 캐스팅 소식을 접한 후 대다수의 네티즌이 우려를 표한 바 있다.
과거 맹기용 셰프가 방송에서 보여줬던 모습 때문이다. 그는 앞서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쿡킹 코리아’에 출연해 물기가 있는 삶은 마카로니를 기름에 바로 넣어 냄비가 끓어 넘치는 초보적인 실수를 범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는 휴가를 떠난 박준우 홍석천을 대신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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