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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이희준 결별… 김옥빈 “난 아직 젊지만 왜 다 지겨운지 모르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28 11:06
2015년 5월 28일 11시 06분
입력
2015-05-28 11:00
2015년 5월 28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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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배우 김옥빈(28)과 이희준(36)이 지난 4월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김옥빈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이희준과 결별했다”며 ”앞으로 각자의 연기 활동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결별소식을 전했다.
김옥빈과 이희준은 지난해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12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한 둘은 이후 체코 프라하로 동반 여행을 다녀오는 등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결별 사실이 알려지기 이틀 전인 27일 김옥빈은 자신의 SNS에 “난 아직 젊다. 그런데 왜 다 지겨운지 모르겠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현재 사생활로 주목받고 있는 김옥빈과 이희준이지만, 이들은 현재 활발한 연기 활동 중이다.
김옥빈은 다음달 25일 영화 ‘소수의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희준은 현재 영화 ‘루시드 드림’ 촬영 중이다.
‘김옥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옥빈, 싱글의 세계로 오신 걸 환영합니다”, “김옥빈, 무슨 사유로 헤어졌지?”, “김옥빈, 언제 사귀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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