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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디오스타’ 육성재, MC 규현 칭찬하며 “형 언제 군대 가세요?”… 규현 ‘씁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28 13:45
2015년 5월 28일 13시 45분
입력
2015-05-28 13:41
2015년 5월 28일 1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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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MC자리를 탐내 규현을 씁쓸하게 만들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루나, 김성주, 김형석, 육성재, 가희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육성재는 규현의 자리를 탐내는 MC 꿈나무로 이목을 끌었다.
육성재는 “공통점이 많더라. 김동률 선배님을 좋아하고 키도 비슷하다. 또 감성도 비슷한 것 같다. ‘광화문에서’라는 곡을 진짜 좋아했다”고 규현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규현은 “이 자리에 들어오라”고 말했고, 육성재는 순진무구하게 “형 (군대) 언제 가세요?”라고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규현은 “내년으로 보고 있다”며 씁쓸하게 입대 시기를 밝혔다.
한편 이날 가희는 배용준 박수진 커플의 결혼 소식을 보도 일주일 전에 알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육성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육성재, 규현 가지 마 안 돼”, “육성재, 육성재 은근히 욕심 많네”, “육성재, 광화문에서 명곡이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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