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 2급 담비, 무등산에서 포착… 모습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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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31일 02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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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담비 포착 (사진=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무등산 담비 포착 (사진=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무등산 담비 포착’

멸종위기종 2급으로 분류된 담비가 무등산 국립공원에 서식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인터넷 상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무등산 국립공원사무소는 “무등산 일원에 설치된 무인 센서 카메라에 40~60cm 크기의 머리 부분과 꼬리는 검정색, 털빛은 황갈색을 띈 멸종위기종 2급인 담비가 포착됐다”고 전했다.

담비는 백두산과 지리산 일대에 희소하게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무등산국립공원에는 멸종위기종 수달을 비롯해 3600여 종의 동·식물이 서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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