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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아현 “전 남편 빚 이자만 1억… 얼마나 미웠을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30 12:10
2015년 5월 30일 12시 10분
입력
2015-05-30 11:42
2015년 5월 30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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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아현
‘사람이 좋다 이아현’
이아현의 휴먼다큐 방송이 네티즌들의 눈시울을 적시고 있다.
3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엄마부터 배우까지, 불굴의 이아현'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 이아현이 전 남편 때문에 생긴 빚을 고백하며 "억울해서 죽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아현은 전 남편과 이혼으로 거액의 빚을 떠안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이아현은 "사채가 15억이었다. 이자가 한달에 근 1억이었다"고 말했다.
이아현은 "억울해서 죽고 싶었는데 애 때문에 죽을 수 없었다. 이 상황을 이겨내야하는데 어떡해야할까. 부모님이 얼마나 미웠겠느냐"고 울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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