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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에프엑스 빅토리아, 중국활동 전담팀인 ‘공작실’ 설립 추진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5-05-31 18:05
2015년 5월 31일 18시 05분
입력
2015-05-31 17:11
2015년 5월 31일 17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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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빅토리아. 동아닷컴DB
SM엔터테인먼트(SM)가 엑소 레이에 이어 에프엑스 빅토리아의 중국활동을 전담하는 공작실(워크숍) 설립을 추진 중이다.
SM 측은 31일 “현재 빅토리아의 워크숍을 추진 중이다. 엑소 레이에 이어 빅토리아도 워크숍을 통해 중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30일 중국 온라인상에서 빅토리아의 SM 계약 해지에 대한 루머가 확산됐다. 이에 빅토리아는 중국 웨이보에 SM 출입카드를 목에 걸고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루머의 간접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SM은 전속계약의 틀 안에서 자율적, 독립적 개인활동을 보장해준다는 뜻에서 4월 엑소 레이에게 개인 공작실을 설립하게 했다. 이는 SM이 시도하는 새로운 매니지먼트 방식이자 현지화를 위한 실험이다.
빅토리아는 한중합작 영화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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