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삼초면 끝 마스터키 김슬기, 인증샷 공개 “준비한 곡 못 불러 드려서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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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1일 10시 52분


‘복면가왕 김슬기’

배우 김슬기가 ‘복면가왕’ 출연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김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라운드 노래 준비 많이 했는데 못 불러 드려서 아쉬워요 슬퍼요 미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슬기는 방송 대기실에서 붉은 가운을 입고 복면을 쓴 채로 허리에 손을 올리고 있다.

한편,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삼초면 끝 마스터키로 출연한 김슬기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삼초면 끝 마스터키는 모기향 필 무렵과 김광석의 ‘그날들’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판정단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모기향에게 패배한 삼초면 끝 마스터키는 복면을 벗었고 정체는 김슬기로 밝혀졌다.

얼굴 공개 후 김슬기는 “원래 뮤지컬을 전공했다. ‘SNL 코리아’로 데뷔해서 많은 분들께 욕 잘하고 철없는 느낌을 많이 드렸다. 그래서 개그맨이라고 오해하시는 분들도 많다. 그런 면 말고 나도 풍성한 감성이 있는 배우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면가왕 김슬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김슬기, 가수 데뷔해도 되겠다”, “복면가왕 김슬기, 실력이 정말 대단하다”, “복면가왕 김슬기, 매력적이 보이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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