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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서울대, 남다른 공부 비법 공개 “영수증 책상에 붙여둔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01 13:28
2015년 6월 1일 13시 28분
입력
2015-06-01 10:55
2015년 6월 1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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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서울대’ 출처= KBS2 ‘1박2일’ 캡처
‘1박2일 서울대’
‘1박2일’ 서울대 특집에서 서울대 학생의 남다른 공부 비법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3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서울대학교에서 배움을 체험하는 ‘서울대 가다’ 특집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울대 윤두준’ 학생은 남다른 공부 방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왜 공부를 열심히 했느냐”는 질문에 “하고 싶은 게 생겼는데 공부가 발목을 잡으면 안 되니까 공부했다. 집안 형편이 여유로운 편이 아니라 학원 영수증을 책상에 붙여놓고 공부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차태현은 “어떻게 하면 너처럼 크니?”라고 질문했고 화면에는 차태현의 아들인 수찬 군의 모습과 함께 ‘이번 특집 최대 피해자’라는 자막이 등장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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