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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찜질방 성추행 백재현, 불구속 기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01 14:06
2015년 6월 1일 14시 06분
입력
2015-06-01 11:04
2015년 6월 1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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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현. 동아일보DB ‘불구속 기소’
‘불구속 기소’
백재현이 결국 불구속 기소상황에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덕길)는 “개그맨 출신 공연 연출자인 백재현(45)씨를 준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백재현 씨는 지난달 17일 새벽 3시 쯤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있는 지하 사우나 수면실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고 있던 이모 씨(26)의 성기와 가슴을 수차례 만지는 등 유사성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재현 씨는 1993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대학로에서 연극·뮤지컬 연출가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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