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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제트보트 속도 올리자 ‘굴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01 13:15
2015년 6월 1일 13시 15분
입력
2015-06-01 12:02
2015년 6월 1일 12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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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아빠를 부탁해’ 캡처
‘아빠 조재현’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이 딸 조혜정과 함께 부산 데이트에 나섰다.
3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11회에서는 엄마 대신 반찬과 옷가지 등을 챙겨 부산으로 향한 조재현과 딸 조혜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재현은 평소 무뚝뚝한 모습과는 달리 조혜정의 부산 방문에 팬레터를 보여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조혜정은 “왜 이렇게 리더십이 있지? 이제 어색한 건 없는 것 같다. 자연스럽다. 손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조재현은 조혜정과 함께 보트 선착장으로 향했고, 제트보트를 탔다. 조혜정은 제트보트를 타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조재현은 “미치는 줄 알았다”라며 힘들어했다.
특히 제트보트 속도가 높아지면서 조재현은 점차 망가지는 얼굴을 보이며 못생김 굴욕을 당했고, 해당 영상을 VCR를 보며 “얼굴이 저게 뭐야”라고 퉁명스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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