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나영 결혼, 과거 데이트 목격담 “테니스 같이 치러 다닌다”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6월 1일 16시 28분


‘원빈 이나영 결혼’

원빈과 이나영이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과거 두사람의 연애 초기 목격담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원빈과 이나영의 열애설이 불거지기 전, 한 누리꾼은 두 사람의 데이트를 직접 목격했다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게재했다.

당시 누리꾼들은 “원빈과 이나영이 테니스를 같이 치러 다닌다”, “원빈이 이나영을 엄청 좋아하는 것 같다” 등의 글을 올리며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이날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한 민박집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다. 극비리에 열린 결혼식에는 양가 친인척 50명만 참석했다.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이나영 씨와 원빈 씨가 2015년 5월 30일 평생을 함께 할 연을 맺었다”며 “결혼식은 5월 30일, 가족들의 축복 속에 원빈씨의 고향 들판에서 열렸다. 오월의 청명한 하늘 아래 푸른 밀밭을 걸어나온 두 사람은 평생을 묵묵히 지켜봐주신 양가 부모님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서약을 나눈 후 이제 하나가 되었다”고 전했다.

‘원빈 이나영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원빈 이나영 결혼, 소박한 결혼식 대단하다”, “원빈 이나영 결혼, 나도 저런 모습으로 결혼하고 싶다”, “원빈 이나영 결혼, 2세는 언제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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