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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첫 방송 ‘화이트스완’ 이특 “미소년 외모 욕심… 성형외과서 상담 받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02 09:45
2015년 6월 2일 09시 45분
입력
2015-06-02 09:44
2015년 6월 2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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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스완 이특’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성형수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1일 밤 첫 방송한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화이트스완’에서 MC 이특과 이승연은 성형 수술에 대해 의견을 공개했다.
이날 ‘화이트스완’에서 이특은 “나이가 들수록 미소년 이미지가 되고 싶다. 턱 선은 좀 더 부드럽게, 코 끝도 뾰족하게, 눈은 더 똘망똘망하게 되고 싶다”며 외모 욕심을 밝혔다.
이특은 “성형외과에서 상담 받은 적이 있는데 원장 선생님이 ‘성형은 리모델링이지 재건축이 아니다. 본인 개성대로 살라’고 조언을 해주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이승연은 “성형 수술한 다른 배우들을 보며 ‘저 배우 또 고쳤네’ 하다가도 ‘예쁘긴 예쁘다’라는 생각이 드는 게 인간의 마음인 것 같다”며 성형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이특과 이승연은 이어 “본인의 정체성까지 해치는 무분별한 성형은 옳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여 시선을 끌었다.
한편, ‘화이트스완’은 화려한 미인이 되기 위해서가 아닌 본인의 개성, 장점, 능력,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메이크 오버를 통해 자신의 진정한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된다.
‘화이트스완 이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화이트스완 이특, 무슨 프로그램이지?”, “화이트스완 이특, 이특 오랜만이네요”, “화이트스완 이특, 저런 발언해봤자 할 사람은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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