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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영광, 성유리 “나한테 반했어?“ 질문에 ‘정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02 11:46
2015년 6월 2일 11시 46분
입력
2015-06-02 10:57
2015년 6월 2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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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힐링캠프 김영광’
‘힐링캠프’ 김영광과 성유리의 인연이 새삼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모델 겸 연기자 김영광과 이수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힐링캠프’ 김영광과 이수혁, 성유리는 함께 음식을 즐기며 대화를 나눴다.
성유리는 “김영광과 함께 드라마를 찍은 적이 있다. 그때 김영광이 ‘누나 옷 예뻐요’라고 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성유리는 “김영광에게 장난으로 ‘왜? 나한테 반했어?’라고 말했다”며 회상했다.
성유리는 “그 말을 하니 김영광이 당황하면서 ‘아니요’라며 정색을 하더라.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순수한 리액션 때문에 자꾸 놀렸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 김영광은 김우빈과 전화 연결을 시도해 성유리를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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