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10분 마사지로 ‘알’도 빼고 4대 성인병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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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3일 15시 07분


채널A 제공
채널A 제공
여름이다. 노출의 계절. 날씬한 몸매는 많은 이가 바라는 것. 종아리도 예외는 아니다.
남녀 불문하고 예쁜 종아리를 만들기 위해 애를 쓴다. 그런데 종아리가 ‘건강의 척도’가 되기도 한다는 사실을 아는지. 종아리는 아래로 내려온 혈액을 다시 올려 보내는 펌프 역할을 한다. 따라서 종아리의 색깔, 온도 등을 살펴보면 우리 몸 전체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

3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응급 혈관 수술의 대가 조진현 교수(강동경희대병원)가 출연해 초간단 종아리 진단법을 알려준다.

이날 방송에선 또 혼자서도 매끈한 종아리를 만들 수 있는 마사지법을 공개한다.

몸신으로 출연하는 구동명 씨는 20년 째 톱스타들의 체형관리를 도맡아 하고 있는 근육 마사지 전문가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구 씨는 단 10분의 마사지로 MC 정은아의 매끈하고 건강한 각선미를 따라잡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당뇨,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등 4대 성인병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특히 몸신의 ‘10분 종아리 알 빼기’ 체험자로 선정된 한 방청객은 평소 ‘알’이 심해 청바지까지 잘 안 올라가던 다리가 체험 후 한눈에 봐도 매끈해져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는 특별 게스트로 원조 국민 여동생 이재은이 출연한다. 결혼 후 살이 급격하게 쪄 비만은 물론, 고지혈증, 동맥경화, 고혈당까지 겪고 있다는 이재은은 과연 몸신의 건강법으로 이전의 몸 상태를 회복할 수 있을지 오늘 밤 11시 채널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은아가 진행하는 새로운 종합건강버라이어티 쇼 <나는 몸신(神)이다>는 직접 개발한 건강법을 통해 몸을 다스리는 데 성공한 ‘몸신’들의 건강비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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