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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거미, 연인 조정석 언급에 “안 물어봤으면 좋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04 10:46
2015년 6월 4일 10시 46분
입력
2015-06-04 10:43
2015년 6월 4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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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거미 연인 조정석’
‘라디오스타’ 거미가 연인 조정석에 대한 언급을 조심스러워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목소리 보험은 필수! 음색깡패’ 특집으로 꾸며져 이승철, 정엽, 거미,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거미에게 “제작진한테 이야기 들었다. 실명은 거론하지 말고 ‘그분’이라고 지칭해 달라고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느냐”며 연인 조정석에 대한 말을 꺼냈다.
이에 거미는 “마음 같아서는 안 물어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수줍어했다. 이에 윤종신은 “그런 게 정석이다”며 규현에게 “납득이 가지 않느냐”고 조정석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 거미는 연인 조정석이 꼽은 자신의 매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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