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차인표와 송윤아 등 1999년 드라마 ‘왕초’ 출연진이 16년 만에 한 자리에 모인다.
MBC는 11일과 18일 밤 방송하는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어게인’을 통해 ‘왕초’에 출연한 연기자들이 재회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어게인’은 ‘꼭 한 번 만나고 싶지만 바쁜 일상에 쫓겨 만나지 못한 이들이 옛 동료에게 먼저 안부를 전하고, 더 늦기 전에 만나자’는 의미를 담는 프로그램.
제작진은 7일 “드라마 ‘왕초’에 출연했던 연기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