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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런닝맨’ 빅뱅 탑, 아이돌 이미지 사라진 뭉개진 얼굴 “뻐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08 11:26
2015년 6월 8일 11시 26분
입력
2015-06-08 11:23
2015년 6월 8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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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빅뱅 탑’
빅뱅의 탑이 ‘런닝맨’에 출연해 랩 뚫기 미션에서 굴욕적인 비주얼을 선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빅뱅이 완전체로 출연해 예능감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 미션은 뻐꾸기 시계 미션으로, 회전하는 톱니바퀴들을 가로질러 뻐꾸기 시계의 랩을 얼굴로 뚫고 제시된 시간만큼 ‘뻐꾹’을 외치면 성공이다.
탑이 가장 먼저 미션에 도전하게 됐고, 뻐꾸기 시계까지 도착하는데 성공했지만 한동안 얼굴로 랩을 뚫지 못해 비주얼 굴욕을 선사했다.
결국 탑은 랩 뚫기에 성공했지만 “중간에 너무 포기하고 싶었다”며 솔직한 심경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탑은 랩에 얼굴을 들이밀어 굴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머리는 랩을 뚫고나오자마자 바로 원상복구 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빅뱅은 평소 무대 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로마 검투사로 변신한 코믹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런닝맨 빅뱅 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빅뱅 탑, 탑 너무 좋아”, “런닝맨 빅뱅 탑, 저렇게 해도 잘생김”, “런닝맨 빅뱅 탑, 은근히 웃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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