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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김풍 꺾고 첫승… 자질 논란 사라질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09 12:01
2015년 6월 9일 12시 01분
입력
2015-06-09 09:54
2015년 6월 9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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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가 첫 승을 거뒀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박현빈과 홍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맹기용은 생크림과 과일로 장식한 미니 롤케익 ‘이롤슈가’를, 김풍은 라이스페이퍼를 이용한 ‘흥칩풍’을 선보였다.
맹기용의 롤케익을 맛 본 홍진영은 “브런치 카페 온 기분이다. 맛있다”며 “일단 크림이 있는데 사과 때문에 느끼하지 않고, 아몬드가 있어 고소하다”라며 “입안에서 춤을 춘다”고 극찬했다.
이어 홍진영은 블루베리 소스를 활용한 접시 데코레이션에 설탕 엔젤헤어 공예까지 더해진 김풍의 요리에 “블루베리 퓨레가 신의 한 수”라며 ”라이스 페이퍼가 입에서 녹는다“고 감탄했다.
홍진영은 고민 끝에 김풍이 아닌 맹기용의 요리를 택했다. 홍진영은 “둘 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면서도 “‘이롤슈가’는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을 거 같다. 오래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무난한 맛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은 지난 방송에서 통조림 꽁치를 이용해 만든 맹모닝을 선보여 ‘자질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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