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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만삭’ 임산부 메르스 확진 판정, 치료 위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09 16:50
2015년 6월 9일 16시 50분
입력
2015-06-09 10:10
2015년 6월 9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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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첫 임산부 환자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사진=동아일보DB)
국내에서 첫 임산부 환자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삼성병원에 입원해 있는 40대 임산부가 9일 오후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았다. 14번 환자가 있었던 응급실에 잠시 머물렀다가 감염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이 환자는 보건당국이 발표한 95명 확진자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 환자는 이달 중순 출산을 앞둔 만삭 임산부로 삼성병원 산부인과에 입원해 있었다. 메르스에 감염된 건 14번 환자가 응급실에 들어왔던 지난달 27일 밤이다. 때마침 급체로 같은 병원 응급실을 찾았던 어머니를 만나러 갔다가 감염된 것이다.
환자가 응급실에 체류한 건 오후 9시 반부터 1시간 남짓. 이 시간에 같이 있었던 어머니와 아버지 두 사람도 이미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따라서 이 임산부의 가족 가운데 3명이 같은 날 삼성병원 응급실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메르스는 직접적인 치료약이 없어 나타나는 증상을 그때그때 치료하는 방식이다. 이에 약 투여가 곤란한 임산부 사례는 처음이라 의료진도 고충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환자는 현재 고열은 없지만 심한 근육통을 겪고 있고 경미한 호흡곤란 증상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환자는 병원 측에 수차례 메르스 감염 검사를 요청했지만 단지 열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검사요청이 묵살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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