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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맹기용 저격 의혹에 “PD 욕한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09 13:19
2015년 6월 9일 13시 19분
입력
2015-06-09 13:14
2015년 6월 9일 13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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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셰프가 맹기용 셰프 저격 의혹을 언급했다.
최 현석 셰프는 지난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녹화를 할 당시에 ‘포인트를 놓친 것 같다’는 평을 했었는데 제작진이 이를 편집했더라”며 “절대 (맹기용을 비난할)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 사실 방송분을 편집한 PD를 욕한 거였다”고 해명했다.
앞서 맹기용의 ‘맹모닝’ 자질 논란 당시 한 네티즌은 “괴식왕 맹꽁치, 처음엔 화가 났는데 이젠 웃겨서 오열한다. 뭐가 웃기냐면 맹꽁 음식레시피보다 저걸 여과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 웃긴다”라고 올린 바 있다.
이 글에 최현석 셰프가 “여과 엄청 한 것임”이라고 답해 논란에 불을 지폈다.
한편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 첫 승을 얻은 맹기용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우승해서 정말 기쁘다”며 “첫 방송 이후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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