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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택시’ 황석정 “첫 남자친구, 연극 공연 중 뛰어들어 중단시켰다”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10 15:33
2015년 6월 10일 15시 33분
입력
2015-06-10 15:29
2015년 6월 10일 15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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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황석정 서현진’
‘택시’ 황석정의 첫 남자친구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지난 2일 종영한 ‘식샤를 합시다2’의 배우 서현진, 황석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석정은 “첫 키스를 28살에 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그 때 남자친구를 처음 사귀었는데, 그 남자친구가 너무 나를 힘들게 했었다. 연극도 막 못하게 하고”라고 언급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황석정은 “어느 날 ‘나보다 연극이 더 좋아?’라고 묻더라. 그래서 ‘연극을 더 오래 알았지’라고 답했더니 연극 공연을 하고 있는데 뛰어들어서 공연을 중단을 시켰다”며 “1년간 도망 다녔다. 너무 지독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택시’ 방송에서 서현진은 걸그룹 밀크 해체 뒤 배우가 되기까지 7년의 공백기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서현진은 공백기 동안 “학교 다니고, 여행도 다니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그랬다”고 밝혔다.
‘택시 황석정 서현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택시 황석정 서현진, 황석정 젊었을 적 모습 궁금하다”, “택시 황석정 서현진, 남자친구가 완전 황석정한테 미쳤었네”, “택시 황석정 서현진, 서현진 고생 많았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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